[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하늬와 이제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오는 17일 인천 송도 NC큐브 커넬워크에서는 ‘LOVE챌린지Day’가 개최된다. 이는 지난 6월11일 방송된 MBC ‘LOVE챌린지’ 시즌 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푸드트럭행사, 토크콘서트, 긴급구호 전시존, 초대 가수들의 버스킹공연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구호활동의 긴급성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날 두 차례 진행될 LOVE챌린지 ‘푸드트럭’ 행사(11:30~13:30/16:00~18:00)는 셰프 샘킴과 함께 모든 챌린저들이 참여하여 점심에는 미트소스, 치즈나쵸, 저녁에는 야채스프와 마늘빵 1,500인분 가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각 분야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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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람엔터테인먼트 |
지난 6월, 기존의 보는 것에 국한된 기부 방송이 아닌 스타와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보여준 MBC ‘LOVE챌린지’ 시즌 1에 함께한 챌린저 다섯명(배우 이하늬, 배우 이제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모두는 2016년 1월에 방송될 ‘LOVE챌린지’ 시즌2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출연자가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매우 특별한 사례이다.
또 배우 권율 역시 평소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우 이제훈, 이하늬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러브챌린지’에 참여. “이제훈, 이하늬 배우가 참여한 지난 러브챌린지 나눔 활동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 많은 분들께 나눔 활동을 알리는 도슨트로서 함께 하게돼 너무 뜻 깊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동참해 이번 챌린지에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희늬는 국내 챌린지 활동 이외에도 오는 11월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내전지역 마시시(Masisi)를 방문하여 현지의 필요를 보고 난민 및 내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동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관이다.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가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은 물론, 현지 정부 및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 입안 등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