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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지난 달 전체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와 외화의 점유비는 6대 4였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지난 9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극장 전체 관객수는 모두 1천873만명, 전체 극장 매출액은 1천4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관객수 대비 165만명(9.6%), 매출액 대비 145억원(10.8%) 상승한 수치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송강호)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유아인)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전혜진 등 배우들의 호연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이 된 데 이어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달 관객
외화는 관객수와 극장 매출액이 각각 746만명, 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9만명, 117억원 감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