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모두를 위한 응원가로 컴백 ‘오늘도 난 원더풀’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솔비가 응원가로 컴백한다.

솔비는 오늘(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오늘도 난 원더풀’을 공개한다.

‘오늘도 난 원더풀’은 아일리(ILY)가 작곡하고 편곡자 플래시 핑거(Flash Finger)가 편곡한 일렉트로닉 팝이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매를 결정한 곡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설국열차’ 편집감독이자 M.A.P 크루 멤버 최민영 감독이 디렉팅했다. 휴대폰과 셀카봉을 들고 직접 촬영에 나섰다. 이태원 우사단 길에서 촬영됐고, 솔비를 비롯해 비비스로 활동했던 피터팬컴플렉스 김경인, ‘아트스타 코리아’ 준우승자 구혜영, 아티스트 레고와 지인들이 촬영에 참여했다. 이들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시민들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M.A.P 크루 관계자는 “최근 수 년 간 그림 작업 뿐 아니라 선입견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음악작업을 통해 한층 성장한 솔비가 가장 솔직한 마음을 음악에 담아냈다”며 “나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작업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