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진짜 사나이’ 촬영차 이동 중 손가락 골절상…제작진 20여명도 ‘크고 작은 부상’
진짜 사나이 김영철
‘진짜사나이’ 촬영팀 2대를 포함한 차 5대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김영철이 골절사고를 당했다.
2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포항 방향인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카니발 승용차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승합차 3대가 화물차를 받는 등 잇따라 추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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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사나이 김영철/사진=MBN스타 DB |
이들은 ‘진짜사나이’ 방송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가던 길이었다. 사고로 김영철 등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영철씨는 손가락
사고 여파로 이 일대 교통이 한동안 지체현상을 빚다가 오전 9시20분께 정상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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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