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슈퍼스타K7’ 참가자인 중식이 밴드가 자작곡 논란에 해명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에서는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수퍼스타K7’ 톱5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틴 스미스, 자밀 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 오가 참석했다.
지난 10월15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도전자들이 년도가 적힌 카드를 무작위로 선택, 그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 중 하나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카드를 뽑은 후 자작곡을 선보였고 다른 도전자들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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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이어 “이 노래를 선곡한 것이 밖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거나 룰에 위배됐다는 말은 처음 들었다. 합숙을 시작한 후 밖의 상황은 잘 모르고 있다. 우린 처음 받았을 때 미션에 위배된다는 생각을 못했다. 거기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것은 우리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