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좋은날`로만 100억 매출 "황금수저 스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좋은날’로만 100억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가난을 딛고 성공한 황금수저 스타들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어려웠던 아이유의 유년시절이 담겼다. 어머니가 친척의 보증을 선 이후로 갈 곳을 잃고 할머니 손에 자란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나 데뷔 후 빛을 본 2010년 ‘좋은날’을 통해 상황이 반전됐다. 해당 음원 매출로만 60억원을 냈으며, 방송 출연료 및 광고 모델료까지 합치면 10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추산됐다. 꾸준히 자작곡을 내왔기에 저작권료 또한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아이유는 이후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익성을 가진 스타로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