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황재근이 출연해 스포츠 댄서와 디자이너의 세계에 대해서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황재근은 디자이너의 삶과 소득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옷을 해서 잘 살아본 적이 없다”는 말로 어려움을 토로했다. 기본적으로 디자이너는 고연봉 직업군은 아니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사는 인생, 원하는 것을 하고 싶었다”며 디자이너의 자부심을 보였다.
↑ 사진=CJ E&M |
또 결혼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박지우의 풋풋한 신혼집도 공개됐다. 연예인에 필적하는 아름다운 외모의 아내에 박지우는 “이런 여자 다시는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박지우의 드레스룸에 들어간 황재근은 옷을 만져보자마자 원단을 한 번에 알아보는 등 디자이너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현장 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