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박 2일’ 요물 막내 정준영이 하늘에서 내리는 ‘운동화 비’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정준영이 운동화 비를 마주하고 깜짝 놀라는 순간 포착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주 멤버들은 스태프 없이 산장을 찾아가야 하는 난관에 봉착해 용돈벌이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은 정준영이 용돈을 벌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포착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영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형들은 “애기 같다”며 정준영을 귀여워했고, 그런 형들의 관심과 애정에 자신감이 충전된 정준영은 “너 밖에 없다”는 형들의 말에 용돈벌이 미션 곳곳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정준영은 코끼리 코를 돈 뒤 자신의 운동화를 던져 잡아야 하는 미션에서 예상치 못한 ‘운동화 비’ 세례에 깜짝 놀라면서도, 공개된 스틸처럼 입술을 앙 다물고 갈지 자로 다리를 쭉 펴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준영이 일사불란한 제작진의 ‘운동화 비’ 세례를 뚫고 자신의 운동화를 제대로 잡아 ‘소년 가장’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