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오드아이앤씨는 “윤상이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앤솔로지’(Anthology)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솔로지’는 선집, 문집이라는 뜻으로 윤상만의 감성이 담긴 아름다운 노랫말을 뜻한다. 윤상은 데뷔 후 25년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이자 가장 세련된 언어로 가장 익숙한 마음을 노래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끊임없이 변신하는 새로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감성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늘 처음 같은 그 때의 감성을 노래한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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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아트센터는 최고의 음향 시스템으로 연주 소리가 분산 되지 않아 관객들이 몰입하기에 좋고 무대 어느 곳에서도 관객들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연주자와 관객들의 소통이 잘 이뤄지는 점에서 국내 최고라는 평을 듣는다. 윤상의 음악적인 면을 보여주기에 최적화 된 공연장이다”라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