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의 김상혁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해 눈길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상혁은 10년의 자숙을 끝내는 소감으로 “정말 불효도 많이 했다. 어머니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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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저는 제 일로 나쁜 일이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 제 사건이 정말 컸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일이 생겼다”며 “어머니의 사업 실패로 아파트나 부동산을 다 정리했다”고 가족사를 공개했다.
더불어 김상혁은 “그래서 형이 부산에서 분식집을 했다. 그래서 제가 도와주고 싶어서 전단지도 돌리고 했다”며 “가족을 위해서 살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