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조한의 타이틀곡 ‘알아 알아 앓아’가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20일 김조한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알아 알아 앓아’ 표절 의혹을 이제 접했다.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이규진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내가 버클리대학교 입시 오디션으로 작곡하고 연주하고 장학금까지 받은 내 자작곡 ‘같아’를 편곡하고 개사해서 가수 김조한에게 자신이 만든 곡 인것 마냥 ‘알아 알아 앓아’로 곡을 팔았네”라고 밝히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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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규진 씨는 자신의 곡을 만든 시점을 언급하며 표절을 주장했다. 당시 자신이 쓴 곡의 악보와 음악파일을 버클리음악대학교에 제출했으며 2년 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 해놓은 사실을 강조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