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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개봉 18일 만인 22일 2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 선샤인'은 전날 하루 동안 1만1042명의 관객을 동원, 재개봉 누적 관객 20만671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2005년 개봉 관객수를 뛰어넘는 재개봉 영화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100개 상영관 미만의 다양성 영화 규모로 개봉했음에도 20만 명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이터널 선샤인'은 단독 개봉관, 다양성 영화 규모로 재개봉한 영화로는 이례적인 관객을 동원해 기록행진 중이다. 일부 극장에는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이 입 소문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미셸 공드리 감독이 연출했고.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