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티마 출신 진경이 젝스키스 장수원의 매니저 A씨와 결혼했다.
진경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9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A씨는 장수원의
결혼식에는 티티마 멤머 소이와 은희 등이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장수원과 강성훈이 축가를 맡았다.
소이는 SNS를 통해 결혼 축하와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티마는 지난 1999년 '인 더 시'로 데뷔한 뒤 지난 2002년 팀이 해체됐다.
jeigun@mk.co.kr/사진 소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