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덕분에 음악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정규 2집 '크러쉬' 이후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이들이기에 반색하는 목소리가 크다. 반면 아직 더 자숙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적지 않다.
YG 측 관계자는 일단 말을 아꼈다. YG 한 관계자는 "2NE1의 MAMA 무대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은 이벤트 성이었다"며 "아직까지 2NE1의 구체적인 컴백 계획은 회사 내부에서조차 잘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투애니원의 정규 2집 '크러쉬(Crush)'는 국내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미국 빌보드 200(메인 앨범 차트)에서 한국 가수 통틀어 최고 순위(6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아이튠즈 7개국 9개 차트 정상을 석권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14년 케이팝 베스트 앨범 10’ 중 최고로 꼽히기도 했다.
앞서 YG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후즈 넥스트(WHO'S NEXT?)'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던 터다. 포스터 속에는 '11.21 21:00'이라는 일시가 함께 명시돼 다양한 추측을 불러 일으켰으나 씨엘의 솔로곡이 발표됐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