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2015 연기대상 선정에 대해 MBC 측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올해 MBC 연기대상 시상식의 대상 선정 방식은 아직 논의 중이다. 어떤 것도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MBC에서 연기대상을 시청자 투표로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14년 연기대상을 진행한 방식이기도 한 것. 하지만 MBC 측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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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작년 MBC 연기대상은 사상 처음으로 100% 시청자 투표를 반영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고, 이에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할로 인기를 끌었던 이유리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킬미, 힐미’의 지성,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 ‘내딸, 금사월’의 전인화 등이 유력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MBC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