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김수안이 신성우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미술 대회에서 상장을 탄 하나(김수안 분)가 거리를 거니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나는 상장을 들고 민태헌(신성우 분)을 만났던 곳을 거닐었다. 차를 타고 가던 민태헌은 창문을 열어 “왜 오늘은 혼자 다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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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엄마 캡처 |
민태헌은 “미안하다”며 상장을 직접 낭독한 후 “장하다. 이거 아빠엄마한테 먼저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하나는 “아빠는 늦게 오고 엄마는 내가 그림 그리는 것 안 좋아한다. 그리고 아저씨 이야기 듣고 그린 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민태헌은 “우리하나 장하다. 이제 뚝 하고 그만 울어라. 상 탄 기념으로 사진 한번 찍자”며 울고 있는 하나를 사진에 담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