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정일우와 진세연이 중국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중합작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로 중국 팬들을 만난 손예진은 중화권 인기 배우 진백림에 대해 “외국 배우와 처음 촬영하는데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가을동화’가 중국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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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주영 |
정일우 “‘고품격짝사랑’, 갈망했던 역할”
8일 왕이연예는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서 출연 중인 정일우가 최근 중국 팬들을 만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서는 “정일우와 진세연이 북경에서 팬들을 만났다”며 이들의 극 중 배역을 설명했다.
이어 정일우가 “예전에는 도전하지 못한 역할이다. 이런 역할을 계속 갈망했기 때문에 체중 조절도 했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고품격 짝사랑’은 지난달 14일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됐으며, 8회 만에 6200만 뷰를 돌파했다.
손예진 “진백림, 외국 배우와 첫 호흡...좋은 기억”
7일 왕이연예는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에서 호흡을 맞춘 진백림과 손예진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진백림이 여신 못지않은 손예진과 촬영하는 것에 만족을 드러냈다며, “처음 만났을 때도 조금도 낯설지 않았다”고 말한 진백림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예진이 진백림의 매력과 잘 챙겨준다고 전한 것과 “외국 배우와 처음 촬영하는데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다”고 말한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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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순호 감독은 진백림과 손예진에 대해 “두 사람이 언어 상 어려움이 조금 있긴 했지만, 눈빛으로 통하더라”라고 말했다.
“‘가을동화’ 영화로 제작..배우는 아직” 中 보도
드라마 ‘가을동화’가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된다.
7일 중국 다수 매체는 “‘가을동화’가 중국판으로 만들어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가을동화’가 중국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제작된 드라마 ‘봄의 왈츠’ ‘여름 향기’ ‘가을 동화’ ‘겨울 연가’에 대해 설명하며 “‘가을동화’는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보도에서는 “‘가을동화’로 송승헌, 송혜교, 원빈 등이 인기를 누렸다. 중국에서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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