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유도선수 최민호의 엄청난 먹성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는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회장으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 계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앞서 멤버들은 체중조절 때문에 힘들어했다. 이원희 코치는 최민호 선수를 언급하며 식욕이 굉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끼에 몸무게가 무려 5.5kg이나 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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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쳐 |
조준호도 폭로에 합류했다. 조준호는 “최민호와 삼겹살을 먹고 나왔는데 신호등을 기다리던 조준호가 ‘준호야, 배고프지 않아?’ 하더니 햄버거를 먹더라. 먹고 난 다음 ‘준호야, 매운 거 먹고 싶지 않아?’하더니 떡볶이를 먹고 그 뒤로 ‘준호야, 입가심하고 싶지 않아?’ 하고선 아이스크림을 30개 먹었다”고 밝혀 재차 놀라움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