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정체 "나이는 30대 거주지는 강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복면가왕’ 김구라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정체를 안다며 단언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9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1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이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이었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김구라는 "아프로디테의 목소리를 5초만 듣고 누군지 알았다. 나이는 3중에서 3말이고 거주지 강남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철은 귀엣말을 했고 김구라는 "아 분당으로 이사 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가면 뒤에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1라운드는 '아프로디테'의 승리로 끝났으며 가면을 벗은 '공작부인'의 정체는 가수 채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