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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는 코골이 증상이 호흡기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수면무호흡증이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세가 시간당 5회 이상이거나 7시간 수면 중 30회 이상일 때를 말한다. 수면 중 근육 이완이 심하거나 심한 비만증 등 기타 원인으로 인해 공기 통로가 완전히 막힐 수 있어 공기가 폐로 통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같이 문제가 되는 코골이 치료법으로는 ‘생활습관 개선’, ‘수면시 공기펌프 이용’, ‘구강내 코골이 장치’, ‘코골이 수술’ 등이 있다.
이중에서 ‘체중 감량', '음주의 절제', '금연', '옆으로 누워서 자기’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한편 코골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며 60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40~50%가 코를 골며 자고, 많은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