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병진이 과거 자살을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 됐다.
주병진은 과거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에서 "자살을 하려고 한남대교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터질듯한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당도한 곳에 다른 사람의 물건이 있어 고개를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다리 위에 먼저 흔들거리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주병진은 "내가 죽으려고 갔는데도 결국 그 사람은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며 "결국 그 사람을 구출하고 경찰서로 넘겼다. 그 사람과 오랜 실랑이와 대화 끝에 경찰서로 보냈는데 '아,
누리꾼들은 이에 "주병진,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아 다행이다", "주병진, 지금은 200평대 펜트하우스에 사는데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