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둘째 임신! "현재 임신 7주차"…남편 누군가보니? '스펙 엄청나네~'

강성연 둘째 임신! "현재 임신 7주차"…남편 누군가보니? '스펙 엄청나네~'

↑ 강성연 김가온/사진=tvN

배우 강성연이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성연이 둘째를 가져 내년 여름께 출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강성연 소속사 관계자도 "아이를 가진게 맞다. 현재 임신 7주차를 넘어가고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강성연은 지난 2월 결혼 3년만에 3.82㎏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는 출산 후 4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MBC 일일극 '위대한 조강지처'로 복귀했습니다.

1996년 MBC 공채로 데뷔한 강성연은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사랑밖에 난 몰라' '세상 끝까지' '카이스트' '해피투게더' '소문난 여자' '그 여자 사람잡네' '싱글파파는 열애중' '연애시대' '아내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강성연은 가수 '보보'로 활동하며 '늦은 후회' '이별에게' 등 히트곡도 낸 바 있습니다.

강성연의 남편인 김가온은 서울대학교와 버클리음대·뉴욕대대학원 등을 졸업한 엘리트입니다. 그는 두 장의 개인 앨범을 발표하고 다수의 밴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