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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는 패션매거진 싱글즈 2016년도 1월호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가족을 위해서라면 지금 가진 걸 다 버리고 아르바이트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내 사람'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결국 그게 나"라고 밝혔다.
비는 또 "예전에는 토크쇼나 예능에도 많이 나갔는데, 요새는 말 할 일이 별로 없다. 혼자 노는 은둔생활을 좋아한다"며 "곧 나올 이번 앨범은 오롯이
이어 "대중의 눈높이와 기대치가 높아져서 아무 거나 할 수가 없다. 대중의 눈은 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싱글즈 1월호에서 비의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다. 비는 커버를 장식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