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김규철이 이덕화의 비밀을 알게됐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김보현(김규철 분)은 신석주(이덕화 분)를 마주친다.
그는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무덤덤 태도의 신석주를 보며 의문을 가진다. 이후 길소개(유오성 분)를 만난 그는 “신석주가 수상하다. 환갑 넘어 아들을 얻었음에도 전혀 기쁜 기색이 안보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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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밀을 숨기려는 길소개를 다그쳐 신석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길소개는 “신석주의 처는 몸을 풀러 간 것이 아니다. 도망친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신석주의 아이가 아니라 다른 사내의 아이다”라며 “신석주는 사내 구실을 하지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신석주의 비밀을 손에 넣은 김보현은 섬뜩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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