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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셜록:유령신부'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19세기로 돌아간 '셜록'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해 셜록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휼륭한 작품이 탄생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은 잔인함, 악몽, 안개, 어둠, 추위를 배경으로 보는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든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역시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콧수염을 붙이고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라며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마틴 프리먼과 실제 아내이자 왓슨의 연인 메리 모스턴을 연기한 아만다 애빙턴은 "베니와 마틴이 그 시대에서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은 그야말로 완벽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작자 스티븐 모팻은 "원작의 배경에 충실한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에피소드이다. 드라마 '셜록'을 좋아했다면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여기에 "드라마 '셜록'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연기하는 셜록과 왓슨 캐릭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며 극찬해 신뢰를 더했다.
한편 동명의 드라마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과 왓슨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