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영화 ‘세기의 매치’가 실존 인물 '바비 피셔'의 당시 시대적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다.
‘세기의매치’는 미국을 제패한 체스 천재와 무패 신화의 전설적인 체스 황제가 벌이는 극적인 대결을 그려낸 영화.
‘세기의 매치’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두 천재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더욱더 규모감 있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제 대결 장소인 아이슬란드 대규모 해외 로케이션을 선택한 것은 물론, 당시 ‘바비 피셔’가 묵었던 호텔을 세트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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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1960년대~1970년대의 독특한 건축물을 가진 도시 캐나다 몬트리올과 미국 L.A를 오가며 촬영을 했다. 또한 두 천재의 대결을 최대한 리얼하게 담아내기 위해 실제 대결 장소인 아이슬란드로 로케이션을 결정했다.
노력은 계속됐다. 그들은 스토리에 적합한 로케이션을 찾기 위해 2주가 넘도록 몬트리올의 모든 장소를 확인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시대적 배경을 완벽하게 살린 세트를 제작했다.
대결 당시의 시대 배경을 세세한 부분까지 CG를 통해 완벽하게 살려냈으며, 무려 150번이 넘는 촬영을 통해 현대적인 요소들을 지우는 심혈을 기울였다. 1월28일 개봉 예정.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