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임국정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독립운동가 임국정과 변절자 엄인섭의 사연이 공개됐다. '
임국정은 조선은행 회령지점에서 간도 일본 영사관으로 송금하는 현금 15만원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쓰기 위해 화룡현 동양리에서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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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정은 엄인섭의 도움을 받아 무기거래를 시도한다. 하지만 엄인섭은 일본 경찰의 앞잡이었고 결국 붙잡혀 사형을 당하게 된다.
임국정은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