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의 이준익 감독이 동주 역으로 배우 강하늘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4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는 ‘동주’에 출연하는 강하늘, 박정민과 이준익 감독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리포터는 “강하늘씨가 운동주 역이다. 캐스팅 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 감독은 “황정민이 하라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곧 “강하늘
‘동주’는 일제강점기 스물 여덟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강하늘이 윤동주, 박정민이 윤동주의 사촌이자 오랜 벗 송몽규를 연기한다. 2월1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