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프로듀서로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출한다.
28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수로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오는 8월 12일 첫 공연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김현준 연출가의 ‘그린카드’로 한국인 유학생의 좌충우돌 위장 결혼기를 그린다. 비자 문제로 위장결혼하는 주인공이 가짜 미국인 부인과 같이 있으면서 점점 호감을 느끼
특히 김현준은 창작 뮤지컬 ‘컴포트 우먼’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업계 유망주다. 전미 연출가 및 안무가협회(SDC)의 첫 한국인 회원이자 최연소 회원이기도 하다.
시작은 오프브로드웨이지만 작품성을 인정받고 투자자들을 모으면 온브로드웨이 진출의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이다. 프로듀서 김수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