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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허진이 화제다.
지난 2014년 9월 허진은 토크쇼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방송가 퇴출 후 어머니 죽음까지 겹쳤다”고 밝히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정말 죽을 결심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MC 백일섭은 “방송 복귀는 어떻게 하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허진은 “강부자 선배가 두 달정도 지켜보다가 김수현 작가님께 제 어려운 상황을 말씀하시고 역할을 줄 수 있냐고 부탁하시더라”며 복귀 사정을 설명했다.
“강부자 선배가 ‘가정부 역할이라도 하겠느냐’고 물으셨는데, 그때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허진은 방송가 퇴출에 대해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고, (제작진에) 성질 내고 그랬었다. 그러다보니 '허진은 캐스팅하지 말자'라고 그랬나보더라. 자꾸 제작진 속썩이니까”라고 고백했다.
강부자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