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소담 "검은 사제들 오디션 2000대 1 경쟁률, 사자 소리·개 짖는 소리도 냈다"

라디오스타 박소담 "검은 사제들 오디션 2000대 1 경쟁률, 사자 소리·개 짖는 소리도 냈다"

↑ 라디오스타 박소담/사진=MBC

배우 박소담이 '검은 사제들' 오디션에 읽힌 비화를 밝혔습니다.

지난 달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는 출연진이 박소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 캐스팅 경쟁률이 2000대 1이었다. 사자소리 개 짖는 소리를 시켰다"고 들었다는 김국진의 말에 "구마하는 장면에서 사자울음소리 애기 울음소리를 내며 겁을 주는 게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직접 보여달라"는 부탁에 "사자 울음소리는 이렇게 조용히 있다가"라며 고요함을 유지한 후 갑자기 사자 울음 소리를 내 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