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15일 방송서 오영곤 진상 '정점'…사이다 전개?
↑ 치인트/사진=tvN |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사이다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지난주 설 연휴로 인해 결방했던 '치인트'(극본 김남희·고선희·전영신 연출 이윤정)가 1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그간 분노를 유발하던 캐릭터들로 인한 갈등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홍설(김고은 분)의 스토킹남이었던 오영곤(지윤호 분)은 회를 거듭할수록 기함케 하는 지질함으로 갈등을 조성하고 있던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진상 행동이 극에 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영곤이 일생일대의 궁지에 몰리게 되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쳐갈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이 오영곤을 향한 반격에 나선 것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곤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심리전은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묘
한편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노골적으로 동생과 자신을 차별하는 아버지에게 그간 서러움이 폭발해 집을 뛰쳐나오는 설과, 설이 보고싶어 집 앞으로 무작정 찾아왔던 유정과의 애틋한 재회가 방송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을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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