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내한, '애완 낙지'에 '소고기용 가위'까지…'낙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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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 오브라이언/사진=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
영화배우 코난 오브라이언의 방한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한국 일정도 눈길을 끕니다.
그는 오늘 인스타그램에 "수산시장에서 애완용 '낙지'를 샀다, 그의 이름은 '사뮤엘'이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let_me_smile**'이란 닉네임을 쓰는 한 누리꾼은 "애완용이라고? 난 애완용 낙지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 없어, 애완용 낙지라니 너무 귀여운걸"이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pet이라니" "낙리둥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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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 오브라이언/사진=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
고깃집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도 인기입니다. 한시간 전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인들은 고기를 가위로 잘른다. 난 이 나라가 좋아"라며 고깃집에서 고기를 자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
한국에 와서 다양한 경험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그이기에 그의 다음 행방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