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3위에 등극했다.
일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10일 발매된 엔플라잉의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노크 노크’(Knock Knock)가 14일 오리콘 일간차트 3위를 차지했다. 엔플라잉은 발매 당일 8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일본 활동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엔플라잉은 2013년 인디즈 싱글 ‘배스킷’(Basket)으로 일본 인디즈에 데뷔해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당시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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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글은 인디즈에서 데뷔한 지 약 3년 만에 발표한 메이저 싱글로 국내 데뷔곡인 ‘기가 막혀’, 베이시스트 권광진의 자작곡 ‘올 인’(All in)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