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공식 데뷔 전 팬들과 만난다.
1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KT GiGA 레전드 매치를 통해서 사전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공식 데뷔전 팬들과 먼저 만나는 무대라 우주소녀 멤버들도 많이 긴장하고 기대하고 있다. 좋은 자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GiGA 레전드 매치는 블리자드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주름잡았던 4대천왕 홍진호, 기욤, 임요환, 이윤열의 역사상 이뤄지지 않았던 매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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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 데뷔가 확정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