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네 몸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밝혀야지”...아들 부검에 ‘오열’
이상희 아들의 사망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져 화제인 가운데 이상희가 아들의 부검을 결정한 것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상희의 아들 사망 사건을 다룬 ‘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배우 이상희 아들 LA 사망 미스터리’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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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희 “네 몸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밝혀야지”...아들 부검에 ‘오열’ |
이상희의 아들 이 군은 지난 2010년 12월 미국 LA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동급생 A와 다투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고 이틀 만에 사망했다.
가해자는 정당방위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 이에 이상희 부부는 2014년 1월 가해자를 상해 치사 혐의로 국내 검찰에 고소했고, 당시
이상희는 파헤쳐진 아들의 무덤 앞에서 “네 몸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밝혀야지. 너한테 물어도 안 보고 아빠가 결정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오열해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하지만 부검에서도 이 군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충격을 줬다.
이상희 그것이 알고싶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