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7.7%(이하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8.9%)보다는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사진=MBC 방송화면 |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대륙을 휩쓴 대세 한류스타 4인방인 지석진, 최성국, 첸(EXO), 김은성(지상려합)이 출연해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첸은 엑소의 멤버들이 각자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콘셉트에 대해 “엄청 낯간지러웠다”며 “인터뷰에서 초능력을 보여 달라고 하면 그게 정말 부담스럽고 싫었다. 그런데 그 능력으로 광고를 찍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는 3.9%, KBS2 ‘추적 60분’은 1.8%를 각각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