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가족액터스와 재계약…인연 이어간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신소율이 현 소속사 가족액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사업부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신소율이 가족액터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소속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리를 드러냈다.

신소율은 “연기자생활을 하면서 가장 오래 함께하고 있는 회사다. 늘 믿고 힘이 되어, 항상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다. 이제는 동반자로 생각돼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신소율은 오히려 나보다 더 회사를 위해 걱정해주는 배우다. 덕분에 나 역시 신소율에게 많이 의지하게 됐다. 배우 신소율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더 노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소율은 가족액터스와 인연을 맺은 뒤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유나의 거리’ ‘드라마 스페셜-진진’ ‘드라마 스페셜-들었다 놨다’ ‘달콤한 비밀’ ‘미세스캅’, 웹드라마 ‘도도하라’ 영화 ‘경주’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김수현 작가의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정직한 내과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