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알렉스씨의 특별한 장모님 사랑이 공개됐다.
3일 MBC에서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러시아가 고향이 알렉스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알렉스씨는 장모님 이순자씨의 집을 자주 찾는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장모님에 대한 걱정이 크다.
![]() |
알렉스씨는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안마는 물론이고, 귀여운 아들 역할까지 해냈다. 장모님이 고추장을 담근다는 말에 알렉스씨는 단숨에 달려갔다.
알렉스씨는 "어머니 고추장을 먹으면, 다른 고추장은 못 먹는다"며 활짝 웃었다.
이를 들은 이순자씨는 "그 재미로 사는 거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알렉스씨의 가족사랑이 남다른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친어머니와 사이가 좋았는데 43세에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한국에서 또 다른 소중한 가족을 만난 그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