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정글 생활을 환하게 비추는 건 여성 스타들만이 아니다. 서강준이 잘생긴 외모와 패기로 여성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난파선 히토푸아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입 멤버였던 서강준은 난파선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육지까지 가면서 해삼을 잡고 육지에 도착해서도 땔감과 코코넛을 수확하며 정글에 점차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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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준, 정글에서도 굴욕 없는 외모…‘이러면 반칙이지’ |
무엇보다 그 동안 정글 안에서 생활하면서 잘 씻지도 못하고 수척해가는 병만족들의 모습과는 달리 서강준은 어떤 모습을 하더라도 화보를 보는 것처럼 잘생긴 외모로 정글을 녹였다. 제작진도 수경을 쓴 모습부터 코코넛을 먹는 모습까지 야생에 적응해 가는데도 굴욕없는 서강준에게 ‘잘생김’이 묻었다며 깨알같은 CG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한 난파선 위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감탄했고 “석양을 좋아해서 석양준이라고 불린다”며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냈고 거미 앞에서 한없지 작아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강준은 뭘 해도 잘생긴 외모로 정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20대 다운 패기와 도전 정신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녹여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