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위기탈출 넘버원’ 새 MC로 박준규, 이상훈, 유재환, 신동우가 합류해 MC 능력고사를 치렀다.
7일 오후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새로운 MC들을 맞아 원조MC 김종국이 ‘MC능력고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우는 ‘보니하니’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유재환은 “늦게 올까봐 근처에서 방을 잡고 아예 자고 왔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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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
이상훈은 “아무래도 ‘보니’ 신동우를 견제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웨이브로 느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이들은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 있었다. 바로 ‘즉석 MC 능력고사’.
이들은 프로필 촬영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김종국이 출동해 그동안 방송에서 나왔던 안전 문제들을 출제했다.
갑작스럽게 울린 사이렌에 놀란 새 MC들은 오답의 연속을 선보였다. 김종국은 원조 MC들에 “이렇게 다 틀리면 어쩌냐”고 안타까움을 보였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만난 이들은 의욕충만한 모습을 보이며 ‘위기탈출 넘버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넘버원’ MC들은 첫 주제로 ‘내 아이의 안전한 사생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