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블랙’ 첫방, 시청률 3.9%로 불안한 출발…‘3위’

[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이 수목극 3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시청률 3.9%(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한 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회(3.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1회 시청률(5.2%)보단 1.3%포인트 낮은 기록이다.

↑ ‘굿바이 미스터블랙’ 첫 회가 시청률 3.9%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이 태국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KBS2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28.3%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SBS ‘돌아와요 아저씨’가 4.0%로 뒤를 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