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구를 지켜라, 김현철 마음 사로잡았다…“좋아하는 목소리”

[MBN스타 유지훈 기자] 지구를 지켜라가 아름다운 미성으로 가수 김현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 위에가 모세의 ‘사랑인 걸’로 경연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빼어난 미성으로 ‘사랑인 걸’을 열창했다. 판정단은 “잘생긴 목소리다” “매력있다”며 매력에 흠뻑 취했다.

↑ 사진=복면가왕 캡처

김현철은 “지구를 지켜라는 소심한 상남자 스타일이다. 초반에 음정이 불안했지만 찾아냈다. 그걸로 봐선 약간 소심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지구를 지켜라는 “진짜 잘 본 것 같다. 나는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건 불편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 푸른 초원 위에에게 “전형적인 샤이니 태민 룩이다”라며 그를 샤이니 태민이라고 추측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