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3년 만에 DJ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붐은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2016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영스트리트’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DJ할 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 음악 들으면서 청취자와 소통하는 일은 정말 매력적”이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SBS
이어 “어릴 적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클래식하다”며 “전 세대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열정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방송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붐은 ‘DJ 붐의 드라이빙 클럽’으로 러브FM의 오후 2시대를 책임진다. ‘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