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中서 뜨거운 인기… 출연 예능 ‘쾌락대본영’ 시청률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9일 위너는 TV의 현지 최고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大本?, Happy Camp)’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위너의 매력이 통했던 것일까. 방송 후 위너가 중국 웨이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되는가 하면, 기존 46만명이던 웨이보 팔로워 수가 50만명으로 증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위너가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1997년 7월11일에 첫 방송된 후 19년여 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국민 MC 허지옹(何炅)을 비롯해 셰나(?娜), 리웨이쟈(李?嘉), 우신(?昕), 뚜하이타오(杜海?) 등 5명의 MC들이 진행을 맡아 다양한 토크와 게임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위너는 4월 23일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