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날에 맞춰 출사표를 던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가족 관객들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70년을 사랑 받은 안데르센 동화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을 비롯해 다양한 공룡이 총집합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와 스펙터클 페인팅 어드벤처 ‘매직브러시’, 공룡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익사이팅 어드벤처 ‘다이노X탐험대’까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70년을 사랑 받은 안데르센 명작동화 원작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이 가장 먼저 어린이날 시즌 극장가를 접수할 예정이다. 부모님도 읽었던 감동 동화 미운 오리 새끼를 스크린을 통해 다시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특히 어린이날 교육과 재미를 한 번에 보여주고 싶은 가족 관객들에게 안성맞춤 애니메이션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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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7개가 넘는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만큼 커다란 사랑을 받아 5대 동화로 손꼽히는 ‘미운 오리 새끼’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만큼 원작의 감동과 작품성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오리 못난이의 아이돌 스타 도전기라는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가 더해져 웃음과 재미까지 보장하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어린이날 가족 관객들을 위한 최고의 애니메이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7천만 년 전 백악기 시절, 작지만 용감한 공룡 파키가 변화무쌍한 자연과 다양한 공룡들의 공격 속에서 무리를 지키며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는 화려한 영상미로 유명한 BBC가 제작한 작품. 특히 ‘퓨전 3D’ 기술로 공룡들을 리얼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백악기 시대의 광활한 자연과 공룡들의 생존 방식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실적이고 쉽게 담아내 한층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상하는 대로, 그리는 대로 살아 움직이는 신비한 마법의 붓을 둘러싼 주인공 히로의 짜릿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매직브러시’는 교과서 수록 세계 전래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국내에서도 ‘마량의 신기한 붓’이라는 도서로 출간되어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월트디즈니 차이나에서 시나리오와 캐릭터 디자인, 3D 효과, 사운드 트랙은 물론 아동 심리에 대한 조언까지 받아 완성한 작품이라고 전해져 더욱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한반도에서 발견된 신공룡 ‘다이노X’의 비밀을 찾아 고비사막으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다이노X탐험대’는 MBC의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대한민국 1호 공룡박사 이융남 박사의 국제공룡탐사대가 만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의 공룡 학자들이 함께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뛰어난 CG그래픽으로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 재미를 더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정준하는 공룡을, 하하는 탐험대 가이드로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상황 설명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