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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지가 성매매 리스트와 관련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민지는 24일 SNS에 "내 이름 겁나게 흔하긴 흔한데 하필. 맙소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얼굴과 제 모든 면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성매매와는 누가봐도 관계 없어 보이지 않나요. 아니 근데 왜 포주랑 남자들 이름은 안 밝히는 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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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현)는 지난 23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유명 여가수 A씨를 비롯한 4명을 약식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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