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기장’ 오픈 3시간 전…‘4월 모의고사’ 넘어라!”

가수 이승철이 용감한형제와 협업한 신곡 ‘일기장’을 오는 7일 공개하는 가운데 그가 자신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해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기장’ 오픈, 이제 3시간 남짓 남았네요. 현재 실검 2위!!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얼른 4월 모의고사를 넘어라!”하는 글과 함께 앨범 커버 사진을 올렸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4월 모의고사’가 랭크돼 있는 것을 두고 위트 있게 기대감을 전한 것.

↑ 사진=이승철 SNS

이승철이 용감한형재와 함께한 ‘일기장’은 용감한형제가 작곡·작사하고, 이승철은 편곡을 맡았으며 스팅, 프린스, 폴매카트니, 마돈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유명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Neil Dorfsman)이 믹싱을 담당했다.

‘일기장’은 용감한형제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이승철 만을 위해 만든 첫 발라드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연을 접한 이승철은 직접 용감한형제에게 연락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티저 영상에는 이승철의 딸 이원 양이 등장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신곡 ‘일기장’은 오는 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