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배우학교’의 일일학생으로 참석해 연기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받았다. 하루간의 수업이었지만 이날의 수업은 하연주의 표정을 한결 풍부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그가 펼칠 연기를 기대하게끔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 하연주가 일일 학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배우학교’의 열혈 팬이자 시청자이며, ‘선생님’으로 나오는 박신양의 팬임을 밝힌 하연주의 등장에 ‘배우학교’는 한층 화사해졌다. 여배우의 등장에 ‘배우학교’ 학생들은 그의 수업을 반겼고, 투표로 과반수의 찬성을 받으면서 일일 학생으로 입학, 연기 수업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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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는 자기소개 과정까지 탈 없이 지나갔다. 특히 ‘내 안의 슬픔 표현하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업에서 하연주는 옛 친구에 관한 슬픔을 안정된 연기와 함께 선보이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연기에 앞서
똑똑한 하연주의 생각과 풍부한 감정연기는 박신양의 칭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잠깐의 출연이었지만 하연주는 ‘배우학교’를 통해 열정적인 배우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