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한부모자녀 조롱 논란에 휘말린 장동민을 간접적으로 옹호했다.
유상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부모가정인 나와 세윤이가 힘들 때 돌봐주고 늘 함께해주고 사랑해준 건 그런 단체가 아닌 그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유상무는 “작년 여름 한부모가정 아이들. 또 조금은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서로 꿈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 나누고. 이때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다며. 펜션비를 내준 게 그 사람인데.. 세뽕이(유세윤)는 고기값...하...갚으며 살려는 그 마음...부디...부디”라고 덧붙이며, 여행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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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가 남긴 글에서는 장동민의 실명과 차가연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글을 올린 시기 및 정황상 그 사람은 장동민을, 그런 단체는 차가연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